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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자가 꽂혀서 데리고 왔던 동물병원의 유기묘 쌈디

그리고 내가 꽂혀서 데리고 온 동물병원의 유기묘 치즈냥이 호두..

 

 

이건 당시 호두가 유기동물보호센터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었던 사진..

나는 이걸 보지는 못했고 동물병원에 약 받으러 갔을 때 한 번 보고..

진짜 잊혀지질 않아서 데리고 오게 됨..ㅠㅠ

안된다..안된다...하다가 집에 가다가 되돌아와서 데리고 왔음...ㅠㅠ

 

 

아무런 준비 없이 그냥 동물병원에 약 받으러 방문한 거라 케이지가 없어서 담요 하나에 둘둘 싸고 왔는데

얼마나 순한지 그냥 폭 안겨있었음..

중간에 다이소였나? 거기 들러서 내가 뭐 사러가야해서 돈자한테 맡겼는데

돈자가 이렇게 안고 쓰담쓰담하니 똘망똘망한 눈으로 이리 쳐다봤다고 심쿵사하심 ㅋㅋ

 

 

장이 좋지 않다고 그래서 와서 영양제랑 유산균도 먹이고..

진짜 중간에 한번 설사 심하게 해서 병원서 또 약도 타서 먹이고..

이제는 많이 좋아짐!!

 

 

우리 호랑이 또 품에 안고 키워줬음..ㅋㅋ

 

 

보고 심쿵사했던 사진..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삼순이 들어오고 호두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원래 삼순이 다른 곳에 보내려고 했는데 호두가 삼순이 맨날 따라다니고

삼순이도 호두 좋아라하고.. 그래서 그냥 키우게 됨..

이건 삼순이편에서 자세하게....

 

 

ㄹㅇ.. 삼순이 겁나좋아함..

 

 

여동생 사랑 호두

 

 

ㅋㅋㅋㅋ 진짜 지금도 삼순이 있으면 그쪽으로 가서 자는 호두..

 

 

여동생인 찬이도 예외없다

오구오구~

 

 

호두가 제일 많이 짓는 표정

맨날 이렇게 보면서 갸웃갸웃하다가 에에애애앵~~ 한다 ㅋㅋ

말도 엄청나게 많고 얼마나 활발한지..

새벽에 우다다하고 있어서 눈뜨면 100% 호두임

호두가 자는 애들 다 깨워서 같이 우다다 하고 있음...후...

 

 

휴지 뜯어놓기 대마왕..ㅋㅋ

집에 멀쩡한 휴지가 다음날 아침에 갈기갈기 찢겨있음...

휴지 뜯어도 좋고, 새벽내내 우다다해서 잠 깨워도 좋고 다 좋으니

우리 호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장이 예민하고 쌈디처럼 은근 잔병치레가 잦아서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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