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30~2017.10.02 통영 비진도 여행 엄마가 비진도 정말 가고 싶다고 하셔서 작년 황금연휴 때 엄빠랑 남동생 데리고 조서방이랑 비진도에 2박 3일로 다녀왔다 동생네는 일정이 맞지 않아 ㅈㅈ.. 통영항에 주차가 빡세다고 그래서 1시 20분으로 예매하고 겁나 일찍 도착했다.. 아마.. 내 기억이 맞다면 9시 30분쯤 도착했던 것 같다..ㅋ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어디서 뭘 먹을까 하다가 통영항 바로 앞에 있는 금옥식당에 가서 나는 멍게비빔밥을 먹고 다른사람들은 뭘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무튼 맛있게 잘 먹었다. 가격이 12000원이었나...15000원이었나 하도 오래되어서 가물가물.. 다 먹고도 시간이 한참 남아서.. 아빠는 차에서 한숨 주무신다고 했고 조서방은 무릎이 아..
2017년 10월 12일에 도착해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는 고양이용품..ㅋㅋ 파이오니아 빅맥 스테인레스 정수기 그냥 큰 유리그릇에 우산분수? 그걸로 정수기처럼 해주다가 모터 분해해서 안쪽까지 청소하기 너무 어렵기도 하고 좀더 좋은 정수기로 바꿔주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이걸로 결정했다 거금이 들어간 정수기..후... 나보다 더 웰빙하면서 사는 똥덩어리들 세라믹이랑 스테인레스가 있었는데 세라믹으로 사고 싶었으나.. 깨먹어서 난감하다는 분들의 후기를 보고 스테인레스로 샀음 나는 100% 깨먹을게 분명함 모터와 필터 필터도 교체하면서 써줘야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수돗물을 주는 것도 아니고 정수기에서 물을 떠서 주기 때문에 그냥 필터 빼버리고 모터만 돌려서 쓰는 중.. 그리고 사진을 잘못 찍었는데 모터가 구멍나온 부..
집순이라 웬만하면 뭐 오픈했다고 어디가지 않는데 어제는 코스트코 대구혁신점 오픈했다고 엄마가 가보고 싶다고 하셔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저녁에 다녀왔다 주차장 엄청 넓게 잘 되어있었고 매장도 한층으로 넓게 잘해놨더라 사람도 엄청 많았는데 매장이랑 주차장이 워낙 넓다보니 그렇게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진 않았다 (내가 가본 코스트코 매장 중에서 양재점을 능가하는 곳은 아직 없음..) 엘리베이터도 얼마나 넓은지.. 이거 끝에서 찍은건데 제대로 나오진 않았지만 대충 얼마나 넓은지 알 수 있음... 진짜 다 크고 넓게 잘해놔서 보기 좋았다 근데 고기코너는 이제 호주산 고기가 아예 없는 듯... 전부 미국산으로 갖다놨음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코코넛밀크 없어서 아쉽...ㅠㅠ
예전에 냐옹이들 로니다졸 먹고.. 호두랑 삼순이도 장이 약해서 장 영양제 필요해서 병원에서 구입한 거! 고양이 영양제가 하도 많아서 뭐먹일까 하다가.. 그냥 병원에서 이번에 새로 들어온 제품이라고 추천해주시길래 먹여봤는데 괜찮았음 원래 고양이전용 제품은 없었다고 함 나오자마자 구매해서 2만원 좀 넘었었나.. 그랬던 거 같은데 요즘은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음 비피더스균의 효과도 적혀있고.. 성분도 다 적혀있음 열어보면 이렇게 한 포씩 뜯을 수 있게 되어있음 알갱이가 요렇게 작음 그냥 주기에는 먹기 불편할 거 같아서 간식 줄 때 한 봉지씩 뜯어서 섞어서 줬음 크게 거부감 없이 간식이랑 잘 먹었음
변기에 버리는 모래를 사용했다가 들어가는 모래값이 상상초월이라.. 결국 굳어져서 버리는 벤토나이트 모래로 바꿨다 그러면서 따로 고양이변을 모아두는 고양이용품이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리터락커라는 쓰레기통이 따로 있다는 것을 발견! (이거랑 비슷한 애기들이 쓰는 기저귀 쓰레기통도 있음) 제일 중요한 냄새를 확실히 잡아준다기에 혹해서 2년 전에 샀다가 지금까지 아주 잘 쓰는 중.. 옆에 있는 냐옹이들을 보면 알겠지만 쓰레기통이 크지 않다.. 이렇게 작은 넘이 왤케 비싸던지...후........ 뒤나 옆에 꽂을 수 있게 삽이랑 통도 주는데 우리집은 쓰지 않는다 통은 작은데 삽은 너무 크다.. 리터락커 전용 비닐 2중인가 3중으로 되어있어서 냄새를 확실하게 잡아준다고.. 그리고 여기에 꼭 맞게 나와있어서 사용하게..
아주 오래 전에 생식본능 사이트에서 샘플시켜서 테스트해보니 토끼고기? 그거 빼고 너무너무 잘먹어서 제일 무난했던 치킨으로 시켰었음 http://www.naturesvariety.co.kr/nvk-customer/sample.jsp 샘플은 위 주소를 통해 들어가면 됨 제일 끝에 둔 게 토끼고기였는데 냄새맡고는 아무도 안먹...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건 똥덩어리들이 잘 먹어서 이번 고양이사료는 생식본능이다! 하고 시켰더랬지 두둥!! 후.. 왤케 비싼지.. 고양이사료가 내 밥값보다 더 많이 나가는 것 같다 조단백이 45%임 ㅎㄷㄷ 이거 솔직히 똥덩어리들이 잘 먹긴 했음.. 근데 두 번 주문하고 그만 둔 게... 우리 호랑이 변비가 너무너무 심해졌었음..ㅠㅠ 호랑이가 평소에도 약간 변비가 있어서 고생하는 스타일인..
돈자가 꽂혀서 데리고 왔던 동물병원의 유기묘 쌈디 그리고 내가 꽂혀서 데리고 온 동물병원의 유기묘 치즈냥이 호두.. 이건 당시 호두가 유기동물보호센터 사이트에 등록되어 있었던 사진.. 나는 이걸 보지는 못했고 동물병원에 약 받으러 갔을 때 한 번 보고.. 진짜 잊혀지질 않아서 데리고 오게 됨..ㅠㅠ 안된다..안된다...하다가 집에 가다가 되돌아와서 데리고 왔음...ㅠㅠ 아무런 준비 없이 그냥 동물병원에 약 받으러 방문한 거라 케이지가 없어서 담요 하나에 둘둘 싸고 왔는데 얼마나 순한지 그냥 폭 안겨있었음.. 중간에 다이소였나? 거기 들러서 내가 뭐 사러가야해서 돈자한테 맡겼는데 돈자가 이렇게 안고 쓰담쓰담하니 똘망똘망한 눈으로 이리 쳐다봤다고 심쿵사하심 ㅋㅋ 장이 좋지 않다고 그래서 와서 영양제랑 유산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