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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자한테 초대장 받아서 어떻게 하는 건지 몰라서 지금까지 방치해놨다가..
어제 갑자기 현타오고 정신이 번뜩 들어서 급 만들게 됐당
수족관도 갔다오고 이사갈 지도 모르는 상동집이랑 다이소도 다녀오고
참 바쁘게 보냈던 오늘 하루!
역시 집이 제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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