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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우리집을 잠깐 스쳐갔던 고양이모래, 타이디캣 듀얼 파워

내가 짱짱 좋아하는 보라색에 향긋한 냄새도 좋음

 

 

통은 이렇게 생김

 

 

세계 판매 1위라니 이욜~

근데 나랑은 응, 아니야~

 

 

이것도 한 2년 전에 찍은 사진인 듯..

 

 

변기에 버리면 큰일나는 모래임..

 

 

 

뚜껑이 이렇게 되어 있어서 붓기도 좋았고 보관도 좋았고

다 쓴 통은 기름모아서 버리고 그래서 참 좋았는데...

 

 

 

입자가 굵은 편이고 확실히 모래날림이 덜한 모래임..

근데 치명적인 단점이... 굳기...

하.... 모래 자체의 냄새도 좋아서 탈취도 괜찮고 모래도 덜날려서 좋고 다 좋은데

진짜 그놈의 굳기가 어우.....

쉬야를 싸면 단단하게 굳는 게 아니라 무슨 떡진 것처럼...

그래서 결국 다 부서짐...ㅠㅠ

모래갈아주는 주기가 너무 짧아지고 이렇게는 못살겠다싶어서 그냥 바꿨음..

 

근데 뭐.. 냐옹이 한두마리 있는 집에서는 괜츈할 듯??

우리집은 워낙 많은 주인님들께서 계셔서 그랬을 수도 있고...

암튼 우리집은 이 고양이모래가 굳기 때문에 별로라 몇 번 쓰고 말았음.. 굿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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