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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버리는 모래를 사용했다가 들어가는 모래값이 상상초월이라..

결국 굳어져서 버리는 벤토나이트 모래로 바꿨다

그러면서 따로 고양이변을 모아두는 고양이용품이 뭐가 있나 찾아보다가

리터락커라는 쓰레기통이 따로 있다는 것을 발견!

(이거랑 비슷한 애기들이 쓰는 기저귀 쓰레기통도 있음)

제일 중요한 냄새를 확실히 잡아준다기에 혹해서 2년 전에 샀다가

지금까지 아주 잘 쓰는 중..

 

 

옆에 있는 냐옹이들을 보면 알겠지만 쓰레기통이 크지 않다..

이렇게 작은 넘이 왤케 비싸던지...후........

 

 

 

뒤나 옆에 꽂을 수 있게 삽이랑 통도 주는데 우리집은 쓰지 않는다

통은 작은데 삽은 너무 크다..

 

 

 

리터락커 전용 비닐

2중인가 3중으로 되어있어서 냄새를 확실하게 잡아준다고..

그리고 여기에 꼭 맞게 나와있어서 사용하게 편리하다

 

 

사용법..

 

위에 저 부분을 제거해주면 된다

 

 

그러면 이렇게 비닐이 쏙 하고 올라오는데

이걸 밑으로 잡아끌어서 내려서 묶으면 끝

 

 

바로 이렇게 구멍 안쪽으로 뒤집어서 내려줌

 

 

굿..

 

 

 

리터락커는 이렇게 중간에 잡아빼는 뚜껑을 하나 더 두어서

냄새를 확실하게 차단한다고 적혀있음

 

 

쭉 당기면 이렇게 입이 열린다

 

 

열린 입으로 비닐묶은 부분 쏙 넣어서 다시 닫으면 사용준비 끝

 

 

정말 친절한 고양이용품..

중간에 비닐 커팅하는 부분까지 있다

이거 ㄹㅇ 좋음

 

 

쉬야나 응가한 걸 이렇게 넣고 아까 당기는 손잡이를 쭉 당겨주면 쏙 내려감

 

이렇게..

 

지금 2년 동안 사용해 본 결과..

우리집처럼 다묘인 경우 굳이 이 비닐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

일단 비닐자체도 너무 비싸고..

우리집이 지금 칠묘인데 최대 3일이면 10리터 가득차서 버려야 한다

그래서 지금 우리집은 네이X 쇼핑에서

길고 큰 검정색 비닐 대량으로 사서 그거 씌워서 사용 중..

 

1~2묘 정도 있는 집이라면 아무래도 오랫동안 변들이 있는 상태니까

리터락커 비닐까지 주문해서 편리하게 이용해도 되고

우리집처럼 그냥 큰 비닐 씌워서 그렇게 사용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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